[서울] '야경 명소' 한강공원 분수 이달부터 순차 가동

[서울] '야경 명소' 한강공원 분수 이달부터 순차 가동

2023.04.11. 오전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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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서울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인 반포대교 달빛무지개 분수와 여의도 물빛광장 분수를 이달부터 가동했습니다.

달빛무지개 분수는 반포대교 1,140m 구간에 설치돼 '세계에서 가장 긴 교량 분수'로 2008년 기네스북에 등재됐습니다.

여의도 물빛광장 분수가 있는 수심 15㎝의 물빛광장은 아이들의 물놀이 장소로 애용되는 공간입니다.

다음 달에는 뚝섬 음악 분수, 여의도 수상분수·안개분수, 난지 거울분수, 이촌 벽천분수 등 한강공원 내 분수 8곳이 추가로 가동합니다.

난지 물놀이장 분수와 뚝섬 스크린 분수는 7월부터 운영됩니다.

주용태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수경시설의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기실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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