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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3시 20분쯤 전북 고창군 상하면 송곡리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1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직 주변 민가 등 건물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 대응 1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2대와 차량 등 장비 5대, 인력 40여 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습니다.
현재 고창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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