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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오전 10시쯤 충남 천안시 목천읍에 있는 야산에 불이 났습니다.
30대 남성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산림 당국은 헬기 2대와 진화대원 40명을 동원해 1시간 반 만에 불을 껐습니다.
오전 9시 50분쯤에 충남 천안시 북면에 난 산불이 1시간 반 만에 꺼졌고 9시쯤에는 충남 서산시 해미면에 산불이 나는 등 일대에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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