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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가 분양을 앞둔 하이테크파크 지구에 첫 입주기업을 유치했습니다.
영천시와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화신'은 800억 원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와 자동차 부품 경량화 제조공장의 기공식을 열었습니다.
영천시는 2025년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120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YTN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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