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환전 신고" 협박...'홀덤펍' 돌며 금품 뜯어

"불법 환전 신고" 협박...'홀덤펍' 돌며 금품 뜯어

2024.04.29. 오전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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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부경찰서는 대구 지역 홀덤펍 두 곳을 돌며 불법 환전 사실을 신고하겠다고 협박해 업주들에게 천백여만 원을 뜯은 혐의로 4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홀덤펍에선 칩을 걸고 카드게임을 할 수 있지만, 이를 실제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다면 도박죄로 처벌받게 됩니다.

경찰은 수사를 마치는 대로 A 씨를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YTN 김근우 (gnukim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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