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오늘 개막식...국내 첫 물 위 무대 개막식 기대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오늘 개막식...국내 첫 물 위 무대 개막식 기대

2023.03.31. 오전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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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이 우리나라 국제행사 가운데 처음으로 물 위 무대에서 열립니다.

개막식은 순천 동천에 만들어진 특설무대에서 오후 6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공식 행사와 축하 공연 순서로 3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개막식에서는 정원으로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남해안 관광벨트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한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의 비전과 가치를 선보입니다.

관람석은 아스팔트 도로가 푸른 잔디로 변한 '그린 아일랜드'와 저류 시설을 공원으로 꾸민 '오천 그린광장'에 마련됐습니다.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는 초청 인사 5,000명과 일반시민 2만여 명 등 모두 3만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YTN 오선열 (ohsy5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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