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는 발굴된 고분들이, 돌로 쌓은 거대한 봉분 안에 나무나 돌로 만든 여러 개의 매장시설이 있는 '다곽식' 구조라고 밝혔습니다.
제일 큰 고분은 직경 58m, 높이 6m 규모로, 내부에서 금제 귀걸이 한 쌍과 화살촉 등 무기류, 그릇류 유물이 출토됐습니다.
세종시는 부장품 등으로 미뤄 4~5세기에 만들어진 거로 추정되며, 세종시 일대에 독자적인 세력이 존재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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