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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체 바로 세운 청보호, 실종자 찾기 위한 밤샘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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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체 바로 세운 청보호, 실종자 찾기 위한 밤샘 수색
선체를 바로 세운 청보호 내부에서 남은 실종자 4명을 찾는 수색이 밤새 이어집니다.

어제저녁(8일)부터 선내 수색에 착수한 해경 등 구조당국은 밤샘 수색에도 실종자가 선내에서 발견되지 않는다면, 날이 밝은 뒤 최종 수색을 한 차례 더 벌일 방침입니다.

구조당국은 앞서 전남 신안군 임자면 소허사도 앞 해상에서 뒤집힌 선체를 바로 세우고 배수 작업을 벌였습니다.

인천 선적 24톤 근해 통발어선인 청보호는 지난 4일 신안군 대비치도 해상에서 뒤집혔고, 승선원 12명 가운데 구조된 3명과 시신이 발견된 5명을 제외한 선장 등 4명은 실종 상태입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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