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저터널 개통 1년 동안 교통법규 위반 173건 적발

보령해저터널 개통 1년 동안 교통법규 위반 173건 적발

2022.12.01. 오후 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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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은 보령해저터널이 개통한 뒤 1년 동안 교통법규 위반 행위 173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통행이 금지된 이륜차가 터널에 진입한 사례가 124건으로 가장 많았고, 역주행이 31건, 보행자 진입이 12건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차들이 드래그 레이싱을 하는 등의 공동 위험 행위도 6건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관계 기관과 협조해 고해상도 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터널 내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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