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산·학 업무협약 맺고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나서

충남도, 산·학 업무협약 맺고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나서

2022.11.08. 오전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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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천안시, 단국대, 오스템임플란트 등과 함께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치의학연구원은 치의학 분야 산업을 키우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연구기관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 발표한 충남 지역 15대 정책 과제에 포함돼 있습니다.

충남도는 특히 천안의 경우 치과대학과 치의학 선도연구센터 등이 있고 철도와 도로 접근성이 탁월해 최적의 입지라고 강조했습니다.

설립 추진 예정지는 KTX 천안아산역 인근 융복합 연구개발지구가 꼽혔습니다.

단국대 치과대학은, 10조 원대에 달하는 국내 의료기기 시장에서 치과 의료기기 비중이 30%에 달하는데 정작 의료 연구개발 투자 중 구강 보건 분야 비율은 0.2%에 불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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