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고양시가 예산 부족으로 그동안 중단됐던 지역사랑 상품권인 '고양페이'의 인센티브 지급을 오는 13일부터 재개합니다.
고양페이는 월 20만 원한도 내에서 7%의 할인율이 적용되며, 지역 내 음식점과 학원·병원 등 모두 2만 6,700여 개의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열린 제283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마지막 날 관련 추경 예산이 통과돼 사업을 재개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에 통과된 예산은 국·도비를 포함해 모두 61억 5,650만 원 규모입니다.
시는 지난해 말 고양페이 관련 예산에 대해 시의회에 예산 심의를 요구했지만, 시장과 시의회의 갈등 등으로 통과가 지연돼 경기도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고양페이 인센티브 지급 사업을 시작하지 못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고양페이는 월 20만 원한도 내에서 7%의 할인율이 적용되며, 지역 내 음식점과 학원·병원 등 모두 2만 6,700여 개의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열린 제283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마지막 날 관련 추경 예산이 통과돼 사업을 재개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에 통과된 예산은 국·도비를 포함해 모두 61억 5,650만 원 규모입니다.
시는 지난해 말 고양페이 관련 예산에 대해 시의회에 예산 심의를 요구했지만, 시장과 시의회의 갈등 등으로 통과가 지연돼 경기도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고양페이 인센티브 지급 사업을 시작하지 못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