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 군자역 일대 복합개발 탄력...지구단위계획 통과

[서울] 서울 군자역 일대 복합개발 탄력...지구단위계획 통과

2022.10.27. 오후 4:2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서울 지하철 군자역 일대 복합개발을 위한 지구단위계획안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서울시는 어제 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관련 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자역지구는 지하철 5·7호선 역세권에 있는 16만㎡ 규모 부지인데 향후 주민 제안에 따른 세부개발계획이 수립되면 용도 지역 변경이 가능해져 상업 지역이 4만7천여㎡에서 7만천여㎡로 늘어납니다.

위원회는 또 상업·업무·주거 복합기능을 도입하고, 공공보행통로도 조성하도록 했습니다.

광진구는 이번 결정으로 주거복합 고밀 개발의 여건이 마련돼 군자역 일대를 문화·업무·주거가 어우러진 비즈니스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도시 계획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