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신도 성폭행 혐의 JMS 정명석 영장실질심사 진행

여성 신도 성폭행 혐의 JMS 정명석 영장실질심사 진행

2022.10.04. 오후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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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해 수사를 받아온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총재에 대한 구속 영장 실질심사가 진행 중입니다.

대전지방법원은 오늘(4일) 오후 4시쯤부터 상습준강간 혐의를 받고 있는 정 씨에 대한 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독교복음선교회 신도였던 여성 2명은 지난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정 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해 왔다며 지난 3월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정 씨는 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징역 10년을 선고받아 복역하고 2018년 2월에 출소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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