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HJ중공업, 태풍 '힌남노' 피해 영도 해변에서 쓰레기 수거

[부산] HJ중공업, 태풍 '힌남노' 피해 영도 해변에서 쓰레기 수거

2022.09.30. 오후 4:1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태풍 '힌남노'로 해양 쓰레기가 대거 해안으로 밀려온 영도구 중리 해변에서 '플로깅'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플로깅은 이삭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프로카우프'와 걷기를 뜻하는 영어 '워킹'의 합성어로 산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입니다.

영도구에 본사를 둔 HJ중공업은 임직원 2백여 명이 중리 해변을 따라 산책하면서 플라스틱과 폐어구, 스티로폼 등 각종 해양 쓰레기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안에서 이어지는 봉래산 숲길에서 태풍에 부러진 나무를 정리하는 등의 활동을 벌였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