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대전 아웃렛 화재 현장 "1명 사망...현재 4명 정도 연락 끊겨"

[앵커]
오늘 오전 7시 45분쯤 대전시 유성구 현대프리미엄 아웃렛 지하주차장에서 불이나 진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장 브리핑 연결하겠습니다.

[이승한 / 유성소방서 현장대응2단장]
지금부터 현대 아웃렛 화재에 대한 2차 브리핑을 실시하겠습니다. 유성보방서 현장대응2단장이 되겠습니다.

먼저 저희가 환자를 구출하고 이송을 병원에 했지만 안타깝게도 1명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브리핑에 앞서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도록 하겠습니다.

화재는 금일 7시 45분에 화재가 발생을 했습니다. 일단 원인은 저희가 조사 중이고요.

피해 내용을 보시면 인명피해가 아까는 부상 2명이었는데 지금은 사망 1명, 부상 2명으로 해서 3명으로 늘었습니다.

그래서 1명이 병원에 이송을 했지만 안타깝게도 사망을 하셨고요. 나머지 2명은 현재 병원으로 이송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저희가 확인된 바는 아니지만 관계자분에 의하면 4명 정도가 연락이 안 된다, 그런 연락을 받아서 저희가 서쪽편에 구조대가 4~5팀이 진입하고 있고요.

동쪽편에 구조대가 한 2개 팀 정도가 번갈아가면서 구조작업에 임하고 있습니다.

화재는 지금 보시겠지만 처음에 저희가 도착을 했을 때는 양방향에서 화염이 엄청나게 나왔지만 지금 이쪽, 왼쪽 부분은 어느 정도 진압된 상태고요.

오른쪽 부분도 지금 진압대원들이 들어가서 막바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화재 진압이. 앞으로 지금 인명구조를 저희는 주력으로 계속 열심히 구조대를 활용해서 할 거고요.

추가 언론 보도사항은 30분 후에 11시가 되나요?

11시에 3차 브리핑 다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