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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도시락에서 케이블타이 나와"..."경위 파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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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도시락에서 케이블타이 나와"..."경위 파악 중"
편의점 도시락에서 전선을 묶을 때 사용하는 케이블타이로 보이는 이물질이 나오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50대 남성 A 씨는 지난 3일 강원도 원주의 한 편의점에 구매한 도시락에서 흰색 케이블타이가 반찬에 섞여 나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를 모르고 씹어 치아가 손상되는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습니다.

도시락을 편의점에 납품한 B 업체 측은 이물질을 회수했고 도시락에서 케이블타이가 나온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며, 피해자와 보상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업체 측은 자신들이 사용하는 케이블타이는 검은색이지만, 도시락에서 나온 케이블타이는 흰색이라며, 어떤 과정에서 도시락에 들어갔는지 제조 공정을 자세히 살펴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케이블타이가 도시락에 들어간 것은 분명 자신들의 잘못이지만, 피해 고객이 치아 손상을 이유로 임플란트 치료를 요구하고 있다며, 이 부분은 병원 진단을 통해 인과관계를 따져 보상 범위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전문가들은 편의점 도시락이나 김밥 등 음식에서 이물질을 발견하면 바로 먹지 말고, 인과 관계 증명을 위해 해당 편의점이나 편의점 본사, 제조사에 연락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YTN 홍성욱 (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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