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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서 또 맥주 와르르...빗자루 들고 현장 수습한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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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에서 또 화물차에 실린 맥주가 도로에 쏟아져 시민들이 수습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쯤, 강원도 춘천시 동면 만천리의 한 도로에서 주류 운반 트럭에 실린 맥주 상자와 맥주병 수천 개가 도로에 쏟아졌습니다.

이를 본 시민 10여 명이 빗자루와 삽 등 청소도구를 들고나와 30여 분 만에 현장을 수습해 2차 사고를 막았습니다.

춘천에서는 지난 6월에도 비슷한 사고가 발생해 시민들이 빗속에 가던 길을 멈추고 사고 수습을 도왔고 지난달 인천에서도 도로에 쏟아진 소주병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정리하는 일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모두 시민 의식이 빛난 사례로 평가되지만, 반복되는 화물차 적재 사고에 대한 우려와 재발 방지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YTN 홍성욱 (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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