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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6일) 오후 6시 40분쯤 전북 완주군에 있는 음식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방에 있던 30대 남성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음식점 일부가 탔습니다.
소방은 조리 중에 가스 토치를 쓰다가 부탄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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