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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나이 들어도 내 건강은 스스로...비대면 건강관리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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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구 노령화가 가속화되면서 고령층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이용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관리하는 사업이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학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외부활동이 뜸해진 박명숙 씨.

집안에서 수시로 몸을 움직이고 걸으며 나름대로 건강을 관리합니다.

손목 밴드를 통해 걸음 수를 확인하고 이따금 혈압과 혈당도 체크합니다.

[박명숙 / 안산시 고잔동 : 어, 어제보다 혈압이 높게 나왔네.]

이렇게 체크한 건강상태는 스마트폰을 통해 보건소의 전문 담당자와 공유하고 이들로부터 유용한 정보를 들을 수 있습니다.

[박명숙 / 안산시 고잔동 : (건강체크를) 빠지지 않고 하다 보니까 제 스스로가 자신감이 생기고 제 몸을 제가 운동하면서 관리하니까 너무 좋아요, 하루 일과가.]

안산시가 지난해 도입해 현재 65세 이상 어르신 6백여 명이 이용하는 스마트 건강관리 프로그램.

비대면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무엇보다 맞춤형 미션을 부여해 만성질환 관리는 물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정재훈 / 안산시 단원보건소장 : 실제로 이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만성질환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수치가 많이 정상화됐고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안산시는 스마트폰을 소지한 어르신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사업을 더 확대할 방침입니다.

YTN 김학무입니다.



YTN 김학무 (mo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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