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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사회적 취약 계층의 고립이 심화하고 고독사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것을 예방하려고 '마음 안심 서비스' 앱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음 안심 서비스 앱은 6시간에서 72시간 동안 휴대전화 사용이 없거나 전화 등 송수신이 없는 경우 보호자나 읍면동 담당자에게 위험신호 문자를 발송하는 기능을 합니다.
경북도는 홀몸 어르신과 치매 어르신, 1인 가구 등 7만 9천여 명을 대상으로 앱을 우선 설치하고 점차 대상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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