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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명소 자리매김한 레고랜드..."18,000원 주차요금 비싸요" 불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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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어린이날 정식 개장한 춘천 레고랜드 테마파크가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싼 주차요금과 소비자를 배려하지 않는 환불 규정 등으로 불만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홍성욱 기자입니다.

[기자]
"즐길 준비 되셨나요?" "네"

개장과 함께 물밀듯 쏟아지는 관람객.

레고 장난감 세상으로 가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다양한 놀이기구가 한가득.

해적선에서는 한바탕 물싸움이 펼쳐지는데,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신났습니다.

건물과 놀이기구, 조형물까지 모두 알록달록 레고블록.

눈길 닿는 곳마다 사진 촬영 명소가 됩니다.

[강혜원·임혜인 / 인천시 부평구 : 다른 놀이공원은 아이들이 탈 게 없는데, 여기는 5세 미만 아이들이 탈 게 많아서 좋은 것 같아요.]

사업 추진 11년 만에 지난 어린이날 개장한 레고랜드.

주말과 휴일이면 전국에서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몰리고 있습니다.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는데, 곳곳에서 불만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하루 18,000원으로 책정된 비싼 주차 요금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수도권 유명 놀이공원이나 공항주차요금보다도 비싸고, 경차나 장애인 할인도 없습니다.

임시개장부터 최근까지 모두 3차례 멈춤 사고가 발생한 롤러코스터도 문제입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안전감지기 이상 신호가 원인으로 추정될 뿐 정확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용권을 산 뒤 일주일이 지나면 방문까지 기간이 많이 남아도 환불이 불가능한 규정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레고랜드 측은 이용객 불만 사항을 확인하고 있다며, 주차요금과 환불 규정 등에 대한 변경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홍성욱입니다.


YTN 홍성욱 (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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