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책 읽는 서울 광장' 조성..."열린 야외 도서관"

[서울] '책 읽는 서울 광장' 조성..."열린 야외 도서관"

2022.04.19. 오후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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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서울광장에서 약 2년 만에 야외행사가 열립니다.

서울시는 세계 책의 날인 23일부터 매주 금∼토요일 '책 읽는 서울광장'을 조성하고 '열린 야외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도서관에서 대여한 책과 서울광장 이동형 서가에 꽂힌 책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습니다.

'책 읽는 서울광장'은 23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전 11시∼오후 4시에 운영됩니다.

7∼8월은 무더위와 장마를 피해 잠시 쉬었다가 9월에 다시 문을 열 예정입니다.

또 23일 개장을 맞아 유현준 홍익대 교수와 박영애 의정부시 도서관장이 '공간의 미래-도서관과 광장'을 주제로 북토크를 합니다.

또 한국 최초로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그림책 작가 이수지 씨의 전시가 5월까지 열립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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