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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흔적 추가 발견..."구조에 시간 걸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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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 현장에서 실종된 작업자의 것으로 보이는 흔적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첫 번째 작업자의 시신이 수습된 지 열하루 만입니다.

이강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1일 사고가 발생한 지 2주 째인 어제(25일) 오후 5시 반쯤.

실종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핏자국과 작업복이 발견됐습니다.

내시경 카메라를 투입한 끝에 오후 6시 40분쯤 정확한 실체를 확인했습니다.

지난 14일 실종자 6명 가운데 1명이 사망한 상태로 수습된 지 열하루 만입니다.

실종자 신원을 밝혀낼 단서는 아직 확보되지 않고 있습니다.

[문희준 / 광주 서부소방서장 : 사람으로 추정되는 물건이 발견된 겁니다. 자세한 것은 구조작업을 진행해야 알 것 같습니다.]

작업자의 흔적인 발견된 곳은 건물 27층의 2호실 위쪽으로 앞서 소방 구조견과 경찰 탐색견이 특이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27층 거실과 안방의 천장이면서 28층의 바닥인 곳인데 콘크리트와 철근 잔해가 내려앉아 있어 접근조차 쉽지 않습니다.

[문희준 / 광주 서부소방서장 : 잔해물이 겹겹이 쌓여 있어서 시간이 많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에 따라 철근을 잘라내고 진입로를 확보하는 등 사전 작업을 마친 뒤에야 본격적인 구조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YTN 이강진입니다.




YTN 이강진 (jin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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