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눈에 퇴근길 교통대란 우려...이 시각 고속도로 상황은?

많은 눈에 퇴근길 교통대란 우려...이 시각 고속도로 상황은?

2022.01.19. 오후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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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갑작스런 눈이 내리면서 퇴근길 교통대란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현재 고속도로 상황은 어떤지 도로 공사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정희 캐스터, 전해주시죠.

[캐스터]
눈구름대가 빠르게 이동하면서 서울을 포함해 일부 수도권의 대설주의보는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일부 충남과 경기 남부, 강원 지역에는 여전히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면서 보시다시피 곳곳으로 눈이 펑펑 내리고 있는데요.

특히 강원 지역은 오늘 밤까지도 많은 눈이 온다고 합니다.

이 지역에서 이동하신다면 월동장비 미리 미리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하죠.

서울-양양선이 지나는 강원선의 현재 상황을 CCTV로 보고 계신데요.

곳곳으로 눈이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보고 계신 곳과 같은 산간지역이나 터널 진출입부는 기온이 더 낮은 곳이기 때문에 지나실 때 보다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 꼭 기억해 주셔야겠고요.

강원 영동지역은 오늘 밤까지도 계속해서 많은 눈이 내리면서 현재 내려진 대설주의보가 대설경보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시설물 관리는 물론 차량 관리도 꼼꼼하게 잘해 주셔야겠죠.

경기 남부 지역 곳곳으로도 약한 눈발이 날리고 있는 가운데 현재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으로 양재나들목 진출로 쪽에 돌발상황 있습니다.

주의운전 해 주셔야겠고요.

눈이 그친 곳도 있기는 하지만 영하권의 추위 때문에 도로가 얼어있을 수 있는 만큼 미끄럼 사고 나지 않게 주의운전하셔야겠습니다.

경부선이 지나는 경기 남부 지역이죠. 오산 부근으로도 약한 눈발이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고 있고요.

서울 쪽으로는 양재부터 반포까지 5km 구간 어렵습니다.

안전띠 착용 잘해 주시고요.

고속도로 교통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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