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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6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보다 27명 줄었지만, 일주일 전보다는 8명 늘었습니다.
해외 유입 사례는 79명으로 신규 확진자의 10.4%를 차지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20대 비율이 22.3%, 30대 17.6%, 40대 14.4%로 젊은 층 비중이 커지는 추세입니다.
마포구 소재 학원 수강생이 지난 14일 처음 확진된 이후 지금까지 누적 30명이 감염됐습니다.
서울의 감염병 전담병상 가동률은 20.7%, 중증환자 전담병상 가동률은 37.4%입니다.
YTN 구수본 (soob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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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감염병 전담병상 가동률은 20.7%, 중증환자 전담병상 가동률은 37.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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