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수색·구조 작업 진행...'해체 크레인' 조립 준비

야간 수색·구조 작업 진행...'해체 크레인' 조립 준비

2022.01.14. 오전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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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가 난 지 만 사흘이 지난 가운데 수색과 구조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HDC 현대산업개발은 추가 붕괴를 막기 위해 무너진 건물에 붙은 타워크레인 해체 작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선 어제(13일) 밤부터 오늘(14일) 아침에 걸쳐 천2백 톤급 이동식 크레인 부품을 가져오고, 이틀 동안 '해체 크레인'을 조립할 예정입니다.

소방당국은 추가 실종자 수색과 함께, 발견된 실종자 1명에 대한 야간 구조 작업도 벌이고 있습니다.

또 구조에 필요한 중장비를 투입하기 위한 진입로 확보도 계속 이어갈 방침입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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