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진 화물차에 갇힌 남성...퇴근길 경찰관이 구해

넘어진 화물차에 갇힌 남성...퇴근길 경찰관이 구해

2024.05.07. 오전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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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진 화물차에 갇혀 빠져나오지 못하던 운전자를 퇴근하던 경찰관이 달려가 구했습니다.

지난달 19일 새벽 6시 20분쯤 대전 도룡동 대덕터널 입구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3톤 화물차가 균형을 잃고 왼쪽으로 쓰러졌습니다.

야간 근무를 마치고 귀가하던 대전 유성경찰서 노은지구대 이근옥 경위는 곧장 차를 세우고 화물차 위로 올라가 운전자를 구조했고, 운전자는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은 거로 전해졌습니다.

이 경위는 2차 사고 위험이 크다고 판단해 운전자를 신속히 구조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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