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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도심 쇠구슬 테러...유리창 깨지고 차량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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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 청주 도심에 있는 자동차 정비업소에 쇠구슬이 날아들어 유리창이 깨지고 차량이 파손됐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는데,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확보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이성우 기자입니다.

[기자]
충북 청주시 내덕동에 있는 자동차 정비업소입니다.

창문이 동그랗게 깨진 채 금이 가 있습니다.

건물 외벽에도 움푹 파인 자국이 나 있고, 승용차 뒷부분도 무언가에 맞은 듯한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습니다.

CCTV 확인 결과 휴일이었던 지난 5일 오후 5시 10분쯤, 누군가 쇠구슬을 발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종원/피해 정비업소 대표 : 차에만 가격한 줄 알고 돌아가셨거든요. 그런데 주위를 둘러보니까 유리창도 깨져 있고 벽면에 흔적도 있었고….]

현재까지 정비업소로 날아온 쇠구슬은 모두 4발.

쇠구슬의 크기는 지름 1㎝ 정도입니다.

날아온 쇠 구슬이 얼마나 충격이 강했는지 승용차에 붙어있던 앰블럼도 떨어져 버렸습니다.

쇠 구슬이 이 건물 창문과 이곳 벽면에 맞은 것을 봤을 때 가해자는 길 건너편 도로에서 쇠 구슬을 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휴일이어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언제 또 쇠 구슬이 날아들지 몰라 불안한 상황입니다.

[박종원/피해 정비업소 대표 : 물건이야 고치면 되지만 사람이 맞았을 때는 치명적이고 돌이킬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기 때문에 누가 그랬는지, 그런 일들이 생기는지….]

경찰은 수거한 쇠 구슬과 CCTV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쇠 구슬 발사 지점과 용의자 파악에 나섰습니다.

YTN 이성우입니다.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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