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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직원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 심사가 연기됐습니다.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서소문청사 같은 층에 근무하는 시청 직원 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시는 확진자가 발생하자 해당 층 근무자 전원을 귀가 조치하고, 검사를 받도록 했습니다.
또 확진자의 접촉자 중 한 명이 전날 예결위 회의장에 배석한 것으로 파악돼 예결위 회의도 하루 연기됐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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