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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작 지원 영화제 첫 출발...울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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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젊은 영화인 육성을 목표로 한 울산국제영화제가 이달 첫 영화제를 엽니다.

제작 지원을 받은 35편이 선정됐는데, 기성 감독의 작품까지 포함해 20개국 82편이 영화제 기간에 상영됩니다.

김인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5분짜리 단편 영화 '영미 사진관'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죽음을 대하는 두 여성의 삶을 풀어낸 30살 김동찬 감독의 작품입니다.

졸업영화를 만드는 청년의 열정과 희망을 울산의 한 대안마을에서 제작한 '용덕마을'은 24살 김하영 감독의 21분짜리 단편 영화입니다.

이들 영화는 올해 처음 개막하는 울산국제영화제가 지원해 만든 영화인데, 모두 35편의 영화가 제작 지원을 받았습니다.

이, 삼십 대 청년 감독들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며 열정을 쏟아 만든 작품입니다.

[신민재 / 영화제 프로그래머 : 젊은 영화인들의 다양한 상상력과 사회에 대한 문제의식을 우수한 시나리오와 단단하게 제작을 준비한 작품 가운데 심혈을 기울여 선정했습니다.]

이 가운데 13편은 울산을 배경으로 제작돼 지역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도 톡톡히 합니다.

영화제에서 4편을 시상하고 상영하지만, 울산시민이 직접 만든 다큐멘터리나 애니메이션 학도를 응원하는 영화도 상영합니다.

제작지원 영화 외에 청년의 시선을 담은 우수한 해외 영화도 소개됩니다.

[송철호 / 울산광역시장 : 울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청년영화인들이 제2의 봉준호, 박찬욱으로 성장하고 울산이 문화예술 저변도 폭넓게 확장되도록….]

오는 17일부터 5일 동안 열리는 울산국제영화제는 문화예술회관과 메가박스에서 영화가 상영되고, 감독과의 대화, 더빙과 분장 등 부대 체험행사도 이어집니다.

YTN 김인철입니다.



YTN 김인철 (kimic@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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