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 코로나19 확진자 49명 추가...병·의원서 집단감염

전북에서는 병·의원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 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49명 추가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북 고창의 한 병원에서는 환자 등 13명이 확진됐습니다.

군산의 한 치과에서도 종사자 가족의 최초 확진 이후 방문 환자 등 1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역학 조사를 벌여 확진자들의 세부 동선과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