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신용보증재단 다음 달 출범...업무는 내년 1월 말 개시

세종신용보증재단 다음 달 출범...업무는 내년 1월 말 개시

2021.11.11. 오후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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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세종시에 지역 신용보증재단이 출범합니다.

세종신용보증재단은 담보력이 미약한 지역 소상공인들이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 지원을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지난 2014년부터 2019년 사이 세종 지역 소상공인 사업체 증가율이 연간 14%에 달해 전국에서 가장 높았지만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세종시에만 지역 신용보증재단이 없었습니다.

재단 운영의 기초 재원은 국비와 시비, 금융기관 출연금을 합쳐 2백억 원이 확보된 상태입니다.

세종시는 재단 출범 후 업무 수행을 위해 준비 기간을 갖고 내년 1월 말쯤 본격적인 보증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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