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한 달 앞으로...'서울런' 수험생 100명에 입시설명회

수능 한 달 앞으로...'서울런' 수험생 100명에 입시설명회

2021.10.14. 오후 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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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런’ 통해 대입 정보 제공
회원 대상 비대면 입시 설명회·일대일 컨설팅
합격예측 서비스…추천 대학·입시 전략 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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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 달 정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본격적인 대학 입시철이 다가오는 건데요.

서울시가 운영하는 온라인 학습사이트 '서울런'을 통해 취약계층 수험생들에게 온라인 입시설명회를 열고 대입 지원에 나섰습니다.

구수본 기자입니다.

[기자]
"빨간 선이 9월 가채점 결과고 이걸 가지고 현재 갈 수 있는 대학의 위치가 나올 거 아니에요."

일목요연하게 대입 요령을 설명하는 강사.

입시 정보에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서울시 온라인 학습 사이트, '서울런' 영상입니다.

입시철이 다가오면서 서울시가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입시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다음 달 18일 수능을 치르고 나면, 서울런 회원 10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입시설명회를 열어 대학별 전형을 분석하고, 90명에게는 정시 전형을 대비한 일대일 컨설팅을 진행합니다.

또 모든 회원에게는 입시교육업체의 합격 예측 서비스도 제공해, 수능과 내신 점수를 입력하면 추천 대학과 입시 전략 등이 담긴 리포트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김지혜/ 서울시 교육플랫폼 추진반장 : 양질의 콘텐츠를 들을 수 있다는 점,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자기 주도학습이 어려운 학생에게도 학습 가이드를 준다는 점에서 현장 반응은 긍정적인…]

서울시는 지난 8월부터 다양한 입시·교육 업체들과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반 시민 대상 교육 콘텐츠도 늘려가고 있습니다.

YTN 구수본입니다.


YTN 구수본 (soob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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