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물놀이 시설 워터월드서 집단감염...수상안전 인턴 7명 확진

강원랜드 물놀이 시설 워터월드서 집단감염...수상안전 인턴 7명 확진

2021.08.13. 오후 1:0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강원랜드 물놀이 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강원랜드는 어제(12일) 워터월드 수상안전 인턴 직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오늘도 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워터월드 이용객은 주중 600에서 800명, 주말은 천명에서 천이백 명 규모로 확인됐으며, 강원랜드는 오늘부터 워터월드를 임시 휴장했습니다.

보건당국은 정선 고한읍 주민센터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강원랜드 임직원 373명에 대해 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YTN 홍성욱 (hsw050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