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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줄이나 입마개 없이 주인과 함께 산책하던 개 6마리에게 물려 모녀가 크게 다쳤습니다.
경북 문경경찰서는 그제(25일) 저녁 7시 반쯤 경북 문경 영순면 하천 산책로에서 66살 A 씨가 키우는 사냥개들이 60대와 40대 모녀에게 달려들어 큰 상처를 입혔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들은 얼굴과 목 등을 다쳐 봉합 수술을 했으며 경찰은 A 씨를 관리소홀로 인한 중과실치상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A 씨는 하천 둑길을 경운기를 타고 이동했고, A 씨가 키우는 개 6마리는 목줄이나 입마개 없이 경운기 앞을 다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모녀를 공격한 개 가운데 3마리는 사냥개인 그레이하운드이고, 3마리는 잡종견으로 입마개 의무 착용 대상은 아닙니다.
경찰은 사고 현장에 CCTV 등이 없는 상황이라며 피해자 치료를 진행된 뒤 추가 조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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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당시 A 씨는 하천 둑길을 경운기를 타고 이동했고, A 씨가 키우는 개 6마리는 목줄이나 입마개 없이 경운기 앞을 다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모녀를 공격한 개 가운데 3마리는 사냥개인 그레이하운드이고, 3마리는 잡종견으로 입마개 의무 착용 대상은 아닙니다.
경찰은 사고 현장에 CCTV 등이 없는 상황이라며 피해자 치료를 진행된 뒤 추가 조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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