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 유흥업소 관련 27명 확진...거리두기 2단계

강원도 원주 유흥업소 관련 27명 확진...거리두기 2단계

2021.05.19. 오후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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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의 한 유흥주점과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가 27명으로 늘었습니다.

원주시는 최초 발생일인 지난 16일부터 오늘(19일)까지 확진자가 27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확진자 가운데에는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직원 3명이 포함돼 센터 직원 130명에 대한 진단검사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원주시는 확산 방지 차원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고, 방역수칙을 위반한 직원 3명에 대해서도 대기발령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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