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코로나19 검사...부산 49명 추가 확진

박형준 부산시장, 코로나19 검사...부산 49명 추가 확진

2021.04.13. 오후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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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이 지난 8일 부산시청 기자실 취임 간담회에서 확진자와 같은 공간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해당 간담회에는 지난달 31일 부산 부전동 술집에 들른 뒤 종업원 확진으로 접촉자 검사를 받아 어제 확진 판정이 나온 기자 1명이 참석한 거로 파악됐습니다.

박 시장은 오늘 오전 신속 진단 검사를 받은 뒤 음성 판정이 나와 오전 일부 행사에는 참석했지만, 오후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검체 검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부산에서는 49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전체 환자 수는 4,469명이 됐습니다.

추가 사례 가운데 19명은 유흥업소 관련 종사자와 이용자 접촉자로 지금까지 관련 환자는 414명입니다.

김종호[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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