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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 살림터 2층에 화상회의 전용 스튜디오 '서울-온'을 개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설은 화상 스튜디오와 화상 회의실, 통역실, 대기실 등으로 구성돼있고, 특히 화상 스튜디오에는 최대 120석을 배치할 수 있어 토크쇼나 포럼, 강연 등도 가능합니다.
시설 사용을 원하는 사람은 DDP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0일부터 예약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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