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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최전방 지역에 군 장병과 지역 주민을 위한 코로나 19 격리시설이 만들어졌습니다.
강원 철원군은 오늘(7일) 오전 갈말읍 문혜리에서 감염병 대응 격리시설인 '문혜치유센터' 준공식을 열었습니다.
감염병 격리시설은 군부대 내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며 밀접접촉자의 자가격리공간이 부족해 만들어졌습니다.
군 검문소 2곳을 보수한 격리시설은 전체 26실 규모로 앞으로 군 장병과 지역 주민들의 자가격리 공간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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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검문소 2곳을 보수한 격리시설은 전체 26실 규모로 앞으로 군 장병과 지역 주민들의 자가격리 공간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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