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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지역 제2공항 건설에 대한 도민 여론조사가 조만간 실시됩니다.
제주도와 제주도의회는 제주도민의 의견 수렴을 위하여 전체 도민과 공항이 들어서는 서귀포 성산읍 주민들 대상으로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표본조사는 성산읍을 포함해 제주도민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별도조사는 성산읍 주민 5백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됩니다.
의견 수렴 결과는 국토교통부에 제출됩니다.
이에 대해 제2공항 반대 측은 "이번 여론조사는 제2공항 갈등 해소를 위한 의견 수렴이 돼야 하며 성산읍 별도조사는 새로운 갈등을 조장하는 악의적인 발상으로 단순 참고용이 아니면 즉각 취소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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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본조사는 성산읍을 포함해 제주도민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별도조사는 성산읍 주민 5백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됩니다.
의견 수렴 결과는 국토교통부에 제출됩니다.
이에 대해 제2공항 반대 측은 "이번 여론조사는 제2공항 갈등 해소를 위한 의견 수렴이 돼야 하며 성산읍 별도조사는 새로운 갈등을 조장하는 악의적인 발상으로 단순 참고용이 아니면 즉각 취소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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