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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북 충주시장이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충주시는 운수업체 임원인 50대가 확진 판정을 받았고, 조 시장이 이 확진자와 최근 점심을 함께 먹은 것으로 확인돼 진단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조 시장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와도 밀접접촉자로 확인된 만큼 다음 달 7일 정오까지 자가격리를 해야만 합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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