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 확진자 22명 늘어...이·통장 협의회 연수 무더기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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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5. 오전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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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어제(24일) 오후 5시 이후 22명 늘었습니다.

경상남도는 경남 진주에서 19명, 창원에서 3명 등 모두 22명이 추가 확진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진주 확진자 18명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로 연수를 다녀온 진주시 이장·통장협의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방역 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진주시 이장·통장 협의회 소속 이장과 통장 21명과 인솔 공무원 등 22명은 지난 16일부터 2박 3일 동안 제주로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경남의 누적 확진 환자는 504명이고 이 가운데 141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박종혁 [john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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