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교도소 수용자 2명 추가 감염...전수 검사 방침

광주 교도소 수용자 2명 추가 감염...전수 검사 방침

2020.11.24. 오후 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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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교도소에 수감 중인 2명이 코로나 19에 추가로 감염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어제 확진된 수용자와 같은 거실에서 생활한 두 명을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광주 교도소에서만 직원 3명과 수용자 4명, 직원들의 지인 4명이 감염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확진 환자 동선을 중심으로 접촉자를 폭넓게 설정해 직원 37명과 재소자 128명을 격리 조처했습니다.

또 2천 명에 달하는 수용자에 대한 전수 검사를 오는 26일까지 실시할 계획입니다.

나현호[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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