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마켓에 "장애인을 판다" 글 올린 사람의 정체

당근 마켓에 "장애인을 판다" 글 올린 사람의 정체

2020.11.09. 오후 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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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마켓에 "장애인을 판다" 글 올린 사람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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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물품 거래 플랫폼 '당근 마켓'에 장애인을 판매하겠다는 글을 올린 건 10대 청소년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장애인을 판다"는 글을 써서 물의를 빚은 10대 게시자를 청소년 상담 기관에 연계해 보호처분할 예정입니다.

해당 글을 올린 사람은 10살 이상 14살 미만 형사미성년자로, 현행법에 따라 형사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이 글쓴이는 지난달 30일 당근 마켓에 '장애인 팝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친구 사진을 첨부해 논란이 됐습니다.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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