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에 전화금융사기 전담 수사팀 신설

제주지방경찰청에 전화금융사기 전담 수사팀 신설

2020.09.24. 오후 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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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금융사기 범죄 수사팀이 제주지방경찰청에서 새롭게 구성돼 관련 수사 업무를 전담하게 됩니다.

2개 팀 12명으로 운영되는 신설팀은 각 경찰서에서 분담하던 전화금융사기 범죄를 모두 맡아 수사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김원준 제주지방경찰청장은 전담 수사팀 발족식에서 집중 수사 체제를 구축하고 지능화되는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도민 재산과 생활을 보호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에서는 지난 상반기에만 전화금융사기 230건이 발생해 38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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