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 사우나 관련 3명 확진...감염 확산 비상

강원도 강릉 사우나 관련 3명 확진...감염 확산 비상

2020.09.05. 오후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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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사우나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강릉시는 강릉 13번째 확진자인 80대 A 씨가 다녀간 강릉 동아 헬스·사우나를 이용한 70대와 60대 등 2명이 오늘(5일)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A 씨는 어제(4일) 70대 아내가 서울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강릉시는 확진자들이 다녀간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4일까지 헬스·사우나 이용객들을 파악해 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송세혁 [sh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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