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요양원 입소자 8명 집단감염...코호트 격리

고양시 요양원 입소자 8명 집단감염...코호트 격리

2020.08.30. 오후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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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요양보호사로 근무한 경기 고양시의 한 요양원에서 입소자들이 집단 감염됐습니다.

고양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일산동구 일이삼요양원 입소자 8명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영등포구 큰권능교회 관련 확진자인 요양보호사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요양원 전체를 코호트 격리하고, 접촉자 파악과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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