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H 지분적립형 주택 '연리지홈'...2028년까지 만7천호 건설

[서울] SH 지분적립형 주택 '연리지홈'...2028년까지 만7천호 건설

2020.08.12. 오후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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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SH가 서울시가 제시한 새로운 공공주택 모델인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이름을 '연리지홈'으로 정했습니다.

연리지는 뿌리가 다른 나뭇가지가 엉켜 마치 한 나무처럼 자라는 현상으로, 시민과 SH가 내 집 마련의 꿈을 함께 만들어간다는 의미가 담겼습니다.

지분적립형 주택은 분양가 20~40%를 내고 취득한 뒤 20~30년에 걸쳐 지분을 추가로 매입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서울시와 SH는 오는 2028년까지 약 만7천 호를 지을 예정입니다.

SH는 이와 함께 노후주택을 소유한 장년층을 겨냥한 연금형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연금형 주택 브랜드를 '누리재'로, 1인 기업과 예비 창업자를 위한 청년 도전숙의 새 브랜드를 '에이블랩'으로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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