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시장 '케네디상가' 집단감염...상인 8명 확진

남대문시장 '케네디상가' 집단감염...상인 8명 확진

2020.08.10. 오전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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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대문시장 '케네디상가'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해 지금까지 8명이 확진됐습니다.

최초 확진자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고양시 반석교회를 다녀온 상인으로 지난 6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확진자와 접촉한 상인 20명을 검사한 결과 7명이 추가 확진됐고, 나머지 13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해당 상가를 임시 폐쇄하고, 남대문시장 인근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선제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또 전국적으로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해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8일까지 상가를 방문한 사람은 증상이 나타날 경우 검사받으라고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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