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서 승용차 탄 채 떠내려온 여성 둑에 걸려 구조

경북 청송서 승용차 탄 채 떠내려온 여성 둑에 걸려 구조

2020.08.08. 오후 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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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 반쯤 경북 청송군 현서면의 하천에서 40대 여성 A 씨가 승용차를 탄 채 떠내려가다 구조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6대와 소방관 등 20여 명을 투입해, 한 시간여 만에 A 씨를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A 씨는 운전 중에 승용차가 미끄러져 하천에 빠진 뒤 200m 정도 떠내려오다 둑에 걸려 화를 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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